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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09:57

무기력증: 생각보다 많은 이가 오해하고 있는 무기력증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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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생각보다 많은 이가 오해하고 있는 무기력증의 진실

무기력은 고통스럽다. 동기와 열정이 없어 결정을 내리거나 어떠한 행동도 하기가 힘들다. 무기력증, 여기에는 직장에서 긴 하루를 보낸 후 느끼는 무기력함과는 다른 종류의 피로가 뒤따른다. 육체적 노동을 했다고 해서 무기력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무기력증은 사고하는 것을 힘들게 한다.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고 털어놓으면 주변 사람들은 보통 며칠 쉬고, 모든 것에 관심을 잠시 끊으라고 조언하곤 한다.

하지만 무기력증은 이런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10 시간 동안 숙면 후 느끼는 행복함과 안정감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무기력증은 종종 무력감 또는 무력증과 같은 다른 유사한 용어와 혼동되곤 한다. 이 모두 우울증을 중심으로 발현한다. 이러한 질병들은 생각보다 자주 함께 발현하곤 하는데 각각 고유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글에서 무기력증이 삶의 안팎에 미치는 문제들에 관하여 다뤄보려 한다.

무기력증: 병적 동기 부여

무기력증 또는 의지상실증은 말 그대로 ‘의지가 없음’을 의미하며, 정신 장애가 아니라 일종의 ‘증상’이다. 무기력증의 잠재적인 원인은 다양하며, 고통을 수반한다. 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무기력증은 신경 학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동기 부여 기능의 ‘변화’이다.

기면증 그리고 동기 결여를 경험하지 못한 이는 드물 것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더 강렬하게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처럼 증상이 심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완전히 중단하고 모든 것과 모든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고립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극단적인 예시이다.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이가 있는 반면, 환자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수준의 고통스러운 증상을 경험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무기력증: 증상

위에서 언급했듯이 무기력증은 그저 무관심함 그리고 일상적인 의무를 이행하려는 열망 부족이 아닌, 그 이상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몇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다.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할 에너지 부족.

-피곤함, 동기 부여, 주도권 부족.

-느린 움직임.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 부족.

-결정을 내리거나 주변 환경의 요구에 응답 불가.

-느린 말 속도: 환자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어려움.

-정서적 약점: 환자는 한꺼번에 많은 감정을 느끼고 지침.

-경우, 무기력증은 실어증으로 이어짐.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 사이에서 이러한 무기력증의 증상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무관심함과 동기 부족을 비난하기만 하면 근본적인 문제를 무시하게 되기 때문이다.

무기력증은 상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력의 원인

수십 년 전, 전문가들은 무기력증이 일종의 ‘정신 지연’이라고 믿었다. 인간은 일종의 정신적 퇴행을 보여주는 지적, 정서적, 운동 지연 증상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시간이 흘러 다행히도 이 증상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이해하게 되었다.

무기력증은 일반적으로 우울증의 주요 증상이다.

하지만 신경 장애의 증상일 수도 있다. 뇌 손상, 뇌졸중 또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태는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선조체 또는 시상 핵 손상이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전두엽, 기저핵 또는 전방 대상과 같은 뇌의 동기 및 운동을 관리하는 중심 부위에 손상을 입게 되면 무기력증이 발현할 수 있다.

또한 히오스신이라는 약물이 일시적인 난관을 유발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히오스신을 복용하면 의지를 완전히 잃을 수 있다.

치료

무기력증 치료는 원인이 되는 장애나 의학적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뇌 손상이 있는 사람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의 치료는 다르다.

보통 처방되는 약에 관해 알아보자. Daniel A. Drubach 박사와 Gabriel Zeilig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무기력증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카비도파와 레보도파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약물은 도파민 생성을 촉진하고 중추 신경계에 큰 도움을 준다.

심리 치료도 좋은 방법이다. 김치 치료의 목표는 환자에게 동기 부여 능력을 개선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며 감정을 조절하고 현실을 다시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행동을 훈련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물리 및 스포츠 치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순해 보여도 동기 부여적인 활동을 통해 환자가 다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체 활동은 엔도르핀 생산을 증가해 환자가 자신의 몸과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결론적으로 무기력증은 무시하면 안 되는 증상이다. 동기 부여와 무기력감이 지속적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출처 원더플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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