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마음을 포개다 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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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음을 포개다

마음을 보듬는 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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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위험들 위험들​ 자넷랜드​웃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우는 것은 감성적으로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타인에게 다가가는 것은 일... 흐르는강물
06-30
373
63 우리 반 선생님 우리 반 선생님 / 김완기3학년 때 선생님예쁜 머리 여자 선생님교문 들어가는 나에게“은수야, 책가방 무겁지?”얼른 들어주실 적“엄마-”하고 입 ... 흐르는강물
06-19
341
62 아름다운 헛꽃 아름다운 헛꽃 이 옥진얼굴이 필요했어뭇 시선 끌기 위해참꽃으로 인도하는아름다운 헛잎들진실로그것이 없다면참(眞)에 이를 수 없는.모든 존재는 사라... 흐르는강물
06-11
338
61 봉 선 화 봉 선 화김상옥비오자 장독간에 봉선화 반만 벌어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 것인가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누님이 편지 보며 하마... 흐르는강물
06-07
335
60 인생이란 인생이란 윤수천 남기려고 하지 말 것인생은남기려 한다고 해서남겨지는 게 아니다남기려고 하면 오히려그 남기려는 것 때문에일그러진 욕망이 된다인생이... 흐르는강물
05-31
372
59 비망록 비망록​ 문 정 희​남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되고 말았다가난한 식사 앞에서기도를 하고밤이면 고요히... 흐르는강물
05-25
320
58 나 그대에게 나 그대에게/ 칼릴 지브란나 그대에게아름다운 이름이고 싶다차가운 바람속에그대 있을 때 라도그대 마음 따뜻하게채워 드릴 수 있는그대의 사람이 되고... 흐르는강물
05-17
364
57 그 사람을 가졌는가 그 사람을 가졌는가-함석헌만리길 나서는 날처자를 내맡기며맘 놓고 갈만한 사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온 세상 다 나를 버려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흐르는강물
05-11
396
56 흠 엄 지용걷던 아스팔트 깨진 틈에 꽃향기가 난다그 틈으로 아스팔트는 숨을 쉬었다깨진 틈은 아스팔트의 흠이었다나에게도 흠이 있다너에게도 있을것... 흐르는강물
05-03
394
55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환한 달이 떠오르고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간절한 이 그... 흐르는강물
04-25
374
54 꽃잎의 사랑 꽃잎의 사랑 이정하내가 왜 몰랐던가당신이 다가와 터뜨려 주기 전까지는꽃잎 하나도 열지 못한다는 것을.당신이 가져가기 전까지는내게 있던건 사랑이 ... 흐르는강물
04-19
333
53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그대를 만나던 날느낌이 참 좋았습니다착한 눈빛 , 해맑은 웃음한마디 , 한마디의 말에도따뜻한 배려가 담겨 있어잠시 ... 흐르는강물
04-12
336
52 마 음 마 음 박 경 리 마음 바르게 서면세상이 다 보인다. 빨아서 풀 먹인 모시 적삼같이 사물은 싱그럽다 마음이 욕망으로 일그... 흐르는강물
04-05
333
51 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하다는 것은​가난은 가난한 사람을 울리지 않는다.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하지 않은 사람들보다오직, 한 움큼만 덜 가졌다는 뜻이므로늘, 가슴 한... 흐르는강물
03-29
366
50 봄오규원저기 저 담벽, 저기 저 라일락, 저기 저 별, 그리고 저기 저 우리 집 개의 똥 하나, 그래 모두 이리 와 내 언어 속에 서라. 담벽은... 흐르는강물
03-21
420
49 너의 하늘을 보아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네가 ... 흐르는강물
03-13
348
48 봄은 온다 봄은 온다 홍 수 희봄은 온다서러워 마라겨울은봄을 위하여 있는 것잿빛으로 젖어있던야윈 나뭇가지 사이로수줍게 피어나는따순 햇살을 보아봄은 우리들마... 흐르는강물
03-08
323
47 꽃은 저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다 꽃은 저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다개나리는 개나리대로 동백은 동백대로자기가 피어야 하는 계절이 따로 있다꽃들도 저렇게 만개의 시기를 잘 알고 있는데... 흐르는강물
03-02
788
46 바다는 잘 있습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세상의 모든 식당의 젓가락은한 식당에 모여서도원래의 짝을 잃고 쓰여지는 법이어서저 식탁에 뭉쳐 있다가이 식탁에서 흩어... 흐르는강물
02-20
363
45 마음이 마음에게 마음이 마음에게​ 이 해인​내가 너무 커버려서맑지 못한 것밝지 못한 것바르지 못한 것누구보다내 마음이먼저 알고나에게 충고하네요자연스럽지 못한 것... 흐르는강물
02-15
335
44 넌 나처럼 살지 마라 넌 나처럼 살지 마라 박 노 해아버지,술 한잔 걸치신 날이면넌 나처럼 살지 마라​어머니,파스 냄새 물씬한 귀갓길에넌 나처럼 살지 마라​이 악물고... 흐르는강물
02-08
474
43 엄마 엄마 김주대옛날부터 우리 엄마는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나도 이제 꽤 나이 들었다 생각하며 찾아갔는데홀로 사는 엄마는 어느새 또 나보다 나이가 많아... 흐르는강물
01-31
331
42 식구 식구 유병록매일 함께 하는 식구들 얼굴에서삼시 세 끼 대하는 밥상머리에 둘러앉아때마다 비슷한 변변찮은 반찬에서새로이 찾아내는 맛이 있다.간장... 흐르는강물
01-24
534
41 희망가 희망가 문 병 란얼음장 밑에서도고기는 헤엄을 치고눈보라 속에서도매화는 꽃망울을 튼다.절망 속에서도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사막의 고통 속에서도인간... 흐르는강물
01-19
282
40 따뜻한 얼음 따뜻한 얼음 박남준옷을 껴입듯 한 겹 또 한 겹추위가 더할수록 얼음의 두께가 깊어지는 것은버들치며 송사리 품안에 숨쉬는 것들을따뜻하게 키우고 싶... 흐르는강물
01-13
340
39 예쁜마음(새해를 맞이한는 시) 예쁜마음 이근대귀에 들린다고 생각에 담지 말고눈에 보인다고 마음에 담지 마라​담아서 상처가 되는 것은 흘려버리고담아서 더러워지는 것은 쳐다 보... 흐르는강물
01-05
362
38 감사의 행복 감사의 행복 이해인내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그리고 내 생애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되도... 흐르는강물
12-30
313
37 송년에 즈음하면 송년에 즈음하면​ 유안진​ 송년에 즈음하면 / 도리 없이 인생이 느껴 질뿐입니다. / 지나온 일 년이 한 생애나 같아지고 / 울고 웃던 모두... 흐르는강물
12-20
329
36 겨울 기다림 겨울 기다림 詩/이준호눈이 내리면무작정 달려나가서하늘이 갈라져 내리는언덕빼기 맨 앞에 서서당신을 기다려 보렵니다눈발이 하늘하늘 맴돌아 떨어지고삽... 흐르는강물
12-11
341
35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박노해길을잘못들어섰다고슬퍼하지마라포기하지마라삶에서잘못들어선길이란없으니온하늘이새의길이듯삶이온통사람의길이니모든새로운길이란잘못... 흐르는강물
11-16
337
34 모든것이 다 꽃봉오리 인것을 모든것이 다 꽃봉오리 인것을나는 가끔 후회한다.그 때 그 일이,그 때 그 사람이,그 때 그 물건이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더 열심히 파고들고더 열심... 흐르는강물
11-06
401
33 눈위에 쓰는 겨울시 눈위에 쓰는 겨울시 류시화누구는 종이 위에시를 쓰고누구는 사람 가슴에시를 쓰고누구는 자취없는 허공에 대고시를 쓴다지만​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시를... 흐르는강물
10-30
411
32 셰익스피어의 사랑 노래 셰익스피어의 사랑 노래어떤 허물 때문에 나를 버린다고 하시면나는 그 허물을 더 과장하여 말하리라.나를 절름발이라고 하시면나는 곧 다리를 더 절으... 흐르는강물
10-23
342
31 멀리서 빈다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흐르는강물
10-16
294
30 가을의 기도 가을의 기도 김현승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 흐르는강물
10-10
312
29 말의 힘 ​말의 힘 황 인 숙기분 좋은 말을 생각해보자.파랗다. 하얗다. 깨끗하다. 싱그럽다.신선하다. 짜릿하다. 후련하... 흐르는강물
10-02
348
28 사람 사 람 ​박 찬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생각이 무슨 솔굉이처럼 뭉쳐팍팍한 사람 말고새참 무렵또랑에 휘휘 손 씻고쉰내 나는 보리밥 한 사발찬 물에 ... 흐르는강물
09-24
332
27 마음 마음 김광섭​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돌을 던지는 사람,고기를 낚는 사람,노래를 부르는 사... 흐르는강물
09-18
345
26 경청(傾聽) 경청(傾聽) 정현종불행의 대부분은경청할 줄 몰라서 그렇게 되는 듯.비극의 대부분은경청하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 듯.아, 오늘처럼경청이 필요한 때는... 흐르는강물
09-12
282
25 내속의 야생동물 내속의 야생동물 권영준내속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간다그 동물들은대부분 난폭해서이성과 양심의 이중망을 친 나는하릴없이 혈기만 죽이고 사는... 바람머리
09-06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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