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틀림으로 괴롭다. 제는 왜 저럴까? 아들과 부모,시부모,친구,남편,아내 나하고 틀려도 너무 틀린다.
절망스럽다. 우리는 자산과 틀린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접근할 방법이나 문제의 해결 방법은 없다.
문제는 인생은 사는 동안 바다에 물이 육지로 올라오고 다시 내려가듯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특별한 경우 자연이라는 재난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되고 마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 사회나 가정은 0이 아니면 1이고 흑이 아니면 백, 어둠이 아니면 빛, 전부가 아니면 전무,
정답이 아니면 오답이고 우리 편이 아니면 모두 적이 되어 버리고 만다. 우리는 미리 배우고 결정해버려
도저히 뚫을수 없는 자신이 정해 놓은 가치관을 기준으로 판단해 버린다.. 내가 그렇게 틀린다고
외치는 아들이 시부모가 다른 모두에게도 그렇게 평가가 될까? 삶은 정답이 없는 주관식 문제이다.
지금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중에 잘못될 수도 있고 지금은 확고한 신념이라 판단한 것이 나중에
바뀔수 있는게 인생이다. 그러므로 나를 둘러싼 모두에게 틀림을 벗어 던지고 다름으로 나아가자.
그래야 용납이 되고 이해를 하고 소통의 길이 열린다. 꽃밭에 꽃들이 아름다운 것은 제각각의 모습으로
어우려져 있기 때문이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서 이렇게 일갈한다. "가령 한 사람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같은 의견인데, 단 한사람이 그것에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하여 인류가 그 한사람을
침묵하게 만드는 것은 부당하다. 그것은 한 사람이 힘을 가지고 인류를 침묵하게 하는것이 부당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틀린 극단적인 삶에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름의 삶이 되길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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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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