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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번지는 이야기 나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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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7 09:16

호박벌

작은씨앗
조회 수 4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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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은 몸길이가 평균 2.5cm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를 가졌다.
그런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하루에 약 200Km 이상 되는
먼 거리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닌다.
체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거리를 날아다니는 셈이다.
호박벌은 몸통은 크고 뚱뚱한 데 비해, 날개는 작고 가벼워서
날기는커녕 떠 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태생적으로 날 수 없는 신체구조로 되어 있지만, 매일같이 꿀을 모으기 위해 비행을 한다.
어떻게 그 작고 뚱뚱한 몸으로 기적 같은 비행을 하는 걸까?
그 엄청난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는 걸요?
몸통은 크고 뚱뚱한 데 비해, 날개는 작고 가벼워서
날기는커녕 떠 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호박벌은 자신이 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오로지 꿀을 모으겠다는
일념이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목표는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거친 파도와 역경을 극복할 힘이 된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가능하게 한다.
만약 목표 없이 일을 진행하다가 도착하여도 그것이 꿈을 이룬 것인지도

우린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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